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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킹 “김경수, 文 뜻이라며 ‘안희정 당 대표 만들자’ 제안”
드루킹 김동원씨. [뉴시스] ‘드루킹’ 김동원(49‧구속)씨가 자신들이 만든 경제민주화 관련 보고서를 문재인 대통령이 거절하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‘안희정 당 대표 프로젝트’를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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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조와해 첫 공판’…삼성 측 “불출석 배려” 재판부 “朴도 출석”
27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렸다. [중앙포토]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의혹 첫 공판이 27일 열린 가운데 삼성 측 임원이 ‘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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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임종석이랑 친해" 이 말에 母 전 재산 3000만원 바쳤다
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임종석 비서실장을 잘 안다’고 사칭해 3000만원을 편취한 사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. 성동경찰서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A(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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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월호 사찰’ 전 기무사령관 소환…“한 점 부끄럼 없어”
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27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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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풍산개는 무상급식, 문재인 입양견은 사비급식
청와대가 지난 9일 태어난 풍산개 ‘곰이’ 새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. ‘곰이’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선물했다. [뉴스1] “혹시 풍산개 분양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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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장현, 4억5000만원 빌려 가짜 권양숙 줬다
윤장현 광주시장. [중앙포토] 윤장현(69·사진) 전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재직 시절 ‘보이스피싱’ 피해를 본 4억5000만원은 은행 대출금과 지인에게 빌려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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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화계 황태자' 차은택, 구속기간 만료로 2년만에 석방
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. [중앙포토] 최순실(62)씨의 측근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'문화계 황태자'로 불리며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은택(4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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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 권양숙'에 뜯긴 윤장현, 돈 빌려 4억5000만원 보냈다
윤장현 광주시장. 중앙포토 윤장현(69) 전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재직 시절 ‘보이스피싱’ 피해를 본 4억5000만원은 은행 대출금과 지인에게 빌려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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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꽃사슴 26마리 사라졌다···청와대 동물들 기구한 운명
“혹시 풍산개 분양받고 싶은 분 있어요?” 최근 한 청와대 관계자가 지인들과 만난 사적 모임에서 이런 말을 했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풍산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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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께 누 되지 말라" 靑직원에 메일 돌린 임종석
이낙연 국무총리(왼쪽)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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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, 내일 출발 G20순방 준비…3주째 수보회의 생략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에서 재계·노동계 대표들에게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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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권층에 대한 민중의 분노, 루이16세는 왜 몰랐을까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13) 들라크루아의 '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'.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수백 년 동안 유럽을 지배한 절대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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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저, 권양숙입니다' 문자에 4억5000만원 털린 윤장현
윤장현 전 광주시장. 중앙포토 윤장현(69) 전 광주광역시장이 전직 대통령 부인을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해 4억5000만 원을 뜯겼다. 23일 광주지검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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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심층취재] “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”
청와대·총리실·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…대관 담당 증언, “정보는 돈에 정비례”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‘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’ 삶을 산다. 최순실 국정농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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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 영부인인데요”…전 광주시장도 속은 사칭 사기 40대 여성 구속
[연합뉴스] 전·현직 대통령의 부인을 사칭해 광주·전남 유력인사들에게 사기를 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.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·청와대 사칭 사기가 잇따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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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겨울아 반갑다’ 강원 스키장이 개장합니다
━ '겨울아 반갑다' 강원 스키장이 개장합니다. 22일 강원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슬로프에 인공눈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오늘은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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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의 직격 인터뷰] “탄핵 결의는 스스로 사법권 독립 견인할 용의가 없다는 뜻”
━ 격동의 사법부 61년 지켜본 이세중 전 변협회장 이세중 변호사는 20일 ’사법 70년 사상 초유의 위기는 사법부의 자정 능력 상실도 한 원인“이라며 ’적폐 청산보다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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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하던 박범계, 지역구 불법 선거자금 사건 사과
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지난 6‧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을에서 발생한 불법 선거자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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法, 김기춘 ‘보석 청구’ 기각…“보석 사유 해당 안돼”
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.[뉴스1] 대기업을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한 ‘화이트리스트’ 의혹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불구속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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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K서도 민노총 총파업…시청입구·대로위 집회에 일대 혼란
━ 민노총, 노동현안으로 갈등 빚은 곳에서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이 21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16만 조합원이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·경북에서도 노동자대회가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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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 비자금 5000억원 줄게” 지인 속이고 5억 뜯어낸 60대
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[중앙포토] 정부가 비자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지인에게 사기를 친 뒤 이를 세탁할 비용을 투자할 시 돈을 나눠주겠다며 수억원을 뜯어낸 60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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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대 전 대법관 검찰 출두 “사심 없이 일했다”
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. 박 전 대법관은 ’법관으로 평생 봉직하는 동안 최선을 다했고, 법원행정처장으로 있는 동안에도 사심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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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킹, 댓글 재판서 “킹크랩 몇명만 알아 … 김경수는 그 중 한명”
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(49·구속)씨가 “킹크랩(댓글 조작 프로그램) 개발 과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던 사람 중 한 명이 김경수 경남지사”라고 19일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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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킹 "김경수는 킹크랩 정확히 알고 있던 몇 안되는 인물"
김경수 경남지사(왼쪽)와 '드루킹' 김동원씨 [뉴스1ㆍ뉴시스]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(49ㆍ구속)씨가 “킹크랩(댓글 조작 프로그램) 개발